내가사는 이야기 (2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듬이다. 봄이다. 경칩을 지났다는 어감.. 자체가 따뜻함을 준다. 지난주 테니스 레슨은 2일밖에 하지 못했지만, 최근의 레슨은 그나마 잘 되는듯 했다. 포핸드가 어느정도 코치의 입맛에 맞도록 풀스윙을 했다. 발리는 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했다. 낮은 자세로 앉는다는 어려운 발리도 재미있었다. "리듬이다" 1.. 축문 작성 예시 【祝文 : 城谷 墓祭時】 예시 維歲次庚寅八月辛酉朔十五日乙亥幼學鐵城李창수 유세차경인팔월신유삭십오일을해유학철성이창수 敢昭告于 감소고우 土地之神 恭修歲事于 토지지신 공수세사우 顯십일代祖妣 孺人 義城金氏之墓 현 대조비 유인 의성김씨지묘 維時保佑實賴神休謹以淸酌脯醯秪薦于神.. 순간적인것이 인생이다.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의 소식에 놀랐다.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는 시간은 무거움이 있었다. 홀로 외로운 인생을 얼마나 힘들었으면하나님께서 빨리 데리고 갔을까 생각해봤다. 굳은일을 도맡아 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였다. 좀 모자라는듯.... 하지만, 열심과 보이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기에 용감히.. 09년도 최고의 장소 남해... 남해의 추억.. 땅끝은 또다른 시작이란다. 올해의 최고여행이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남해의 추억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늘 마음속에 그렸던, 윤선도님의 보길도를 다녀왔고,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보성차밭. 자연의 순천만 보고를 실컷 만킥했다. 여행은 삶을 살찌게 한다. 새로운 에너지를 .. 삶의 향기 - 행복의 비결 [삶의 향기] 행복의 비결 여름의 막바지에 나는 대학병원으로 문병을 갔다. 초로의 환 형님은 언제나처럼 병상에서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충청도 시골에서 관광농원을 경영하다 실패하고 근자에 중국을 오가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그는 보기 드문 휴머니스트였다. 오래전에 친형님을 여의였던 .. 탐 왓슨... 그가 감동을 줬다. 왓슨은 "거의, 거의, 꿈이 이뤄질 뻔 했다" 며 웃었다. it was almost. Almost. The dream almost came true 하지만 전 세계 골프팬은 노장의 투혼에 큰 감동을 받았다. 잃지않았던 것은 은은한 웃음이였다. 나는 테니스를 하면서 가끔 안타까움 하나를 느낀다. 파트너에게 배려하는 정성스런 말 한마디와 승부에 대해 .. 감기가 더 심해진듯~ 어제는 너무 힘든 날 이였다. 야학 수업까지 있어서 더욱 그랬다. 지난주 빠진 수업에 대한 압박과 학생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어 간신히 수업을 끝냈다. 오늘은 이번주 수업이다. 목을 최대한 살리며, 알찬 수업으로 이끌어야 한다. 교과서가 부족했다. 마음에 드는 교재를 찾기란 쉽지않다. 그나마 .. 목이 아프다 약간 아프던 목이 오늘은 심하다 못해 목소리가 내것이 아닌듯 하다. 오후엔 참기 힘들어 약을 지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녀온다. 후두염이란다. 약으로 3일간 먹으면 나을것이란다. 스트레스로 인한 술의 양과 속도가 빠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발생되는 무절제와 건강악화... 하고 싶고 할 일은 많은데.....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