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사는 이야기

영어라~~

몇년을 두고 결심한것이 마음먹은대로 되지않는것이 있다.

"영어공부"가 아닌가 싶다.

 

7월9일부터 시작한 해커스토익강의를

어제 (우리시 사이버연수원에 등록한 이후) 열흘을 앞당겨 마친강의(수강)에 84점을 받아 겨우 Pass했다.

학교수업에서도 가끔 그렇듯이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수업도 열심히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듯~~ 출석점수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15강을 듣은동안 참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했다.

일단 짧은시간내 알차게 많은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의하시는 김동영선생님의 수준높은 강의가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의 무능과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한다.

과거 학창시절을 거슬러 올라가 머리속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Voca(어휘)는 지금 RC에서 1/2도 모르는 수준이다. 해석과 함께 구성 정답을 맞추는 요령과 시간관리등에 나는 수준미달이다.

Paraphrasing의 중요성과 확대된 의미의 이해가 참으로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다.

 

이번주 해외여행계획에 의해 주말을 이용해 계획진도보다 많은진도를 나가 모든강의를 듣고나니 바로 종합시험문제가 눈앞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로 문제를 어렵게 풀었다.

 

총 8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다.

종합시험을 겨우 60점으로 통과해 총점 84점으로 간신히 통과했다.

한편 그동안 마음만 먹은 공부에 어쩌면 약간의 불씨를 지핀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면 아주 긍정적이리라. 우리앞에 놓인 수많은 상황에서 영어는 필수가 되고 있다.

 

더 분발할것인가?. 아님 그냥 대충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 ^^

 

이번주 한주의 시작은 행복하리라.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앞에두고 여름휴가를 멋지게 다녀올 생각을 한다.

'내가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여행(1)  (0) 2007.08.08
호주로의 여행...을 떠나다.  (0) 2007.07.28
삶은 깊어가고  (0) 2007.07.19
걷는재미  (0) 2007.05.31
마음에 맑은물을 공급하자...  (0)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