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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 이야기

호주로의 여행...을 떠나다.

이리저리 카페를 들러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베인의 기온과 날씨를 보지만 기온이 9C~ 20C에 대한 감이 없다. 이를 어쩌나~~~ 온몸으로 사계절을 살면서도 이렇게 무디다니... ^^

 

우리의 체온을 감각으로 가늠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겨울의 날씨라지만 현재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나에겐 실감이 나지 않는것이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삶과 죽음이 현실이 아니고 자기것이 아닐땐 먼나라 애리가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정말 자유롭게 신혼여행처럼 가는 이순간.

이제 준비다하고 떠날려고 한다.

호주는 아름다운곳이고, 여기와 반대인것이라 재미있을 것이다.


꿈처럼 모든것을 지워버리면서 인생의 한추억을 만들어 보자.

 

이제 출발이다.

 

2007. 7. 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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