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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 생일 꽃다발을 드려야 할 사람이 있다. 생일 축하 케익도, 생일 축하 음악도 함께 보내야 하는데 내가 그걸 할줄을 모른다.(여기에서의 한계다) 하여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움이 더 할거야. h.외로워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며..... 직접가지 않아도 가져가기를 바..
혁신의 씨앗을 뿌리다 혁신의 바람이 공공기관에 불기 시작한지 몇개월인가? 스스로가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려고 자신을 매질했던 "나"라고 생각했다. 가진것이 없으면 몸으로 때워야 한다는 지론이다. 물론 그런 노력파는 말하지 않아도 잘한다.(내 생각에) 그만큼 많은것을 생각하고 알기 때문에 앞서간다고도 ..
[스크랩] 가을을 기다리는 사랑 가을을 기다리는 사랑 시/홍미영 뜨거운 여름은 마지막 소나기의 두드리는 손짓을 따라 산 위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 여름의 산은검은 신록을 토해내고 지친 숨을 내쉬며이제 가을을 준비합니다 잃어버린 기억은 약속도 없이 돌아오고 새벽 꿈처럼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부서진 낙엽의 사..
[스크랩] 휴식을 주는 여자 휴식을 주는 여자/용혜원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가 갖고 싶었던 쉼터를 만난 듯 잔잔한 평안이 흐릅니다 내 마음을 덮어주는 따스함에 그대 가슴에 묻혀 한동안 같이 잠들고 싶습니다 그대를 바라보면 어둠은 사라지고 빛으로 가득해 마음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해집니다 그대와 ..
[스크랩] 바람 인것을~~ 바람인^것을 !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가 ?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지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지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스크랩] 아버지의 마음/詩:김현승 *♣* 아버지의 마음/詩:김현승 /낭송:인상욱 *♣*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
[스크랩]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 /용 혜원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한순간 아무런 의미도 없는 ..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아침편지가 조용히 내리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