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859)
(13) 배달부의 초인종은 클릭소리보다 크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3. 배달부의 초인종은 클릭 소리보다 크다 배달부의 초인종은 클릭 소리보다 크다. 집 안에 틀어박혀 인터넷만 하던 청년이 채팅으로 사랑하게 된 여성에게 꽃다발을 보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장미를 보낸 지 100일째 되던 날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녀로부터 편지 한 통..
(12) 칵테일 파티효과를 아십니까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2. '칵테일 파티 효과'를 아십니까 "문 닫고 들어오라"는 말은 틀린 말일까. 기계 중심의 관점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바람도 아닌데 어떻게 문을 닫고 들어올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통해온 말이다. 단지 '들어오다'와 '문을 닫다'의 ..
(11) 컴퓨터와 인간의 궁합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1. 컴퓨터와 인간의 궁합 컴퓨터를 향해서 "야! 이 똑똑한 바보야"라고 호령할 수 있는 사람은 완고한 노인만이 아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보다 오히려 컴맹 쪽이 더 정상이다. 원래 인간은 아날로그적이고 컴퓨터는 디지털적으로 그 시스템이 다르기..
(10) 컴퓨터는 셈틀이 아니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0. 컴퓨터는 셈틀이 아니다 한국에는 1500만 대의 자동차, 2600만 대로 추산되는 텔레비전이 있다.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는 16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숫자는 집집에 자동차와 TV, 그리고 PC가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문제는 그런 기계들과 매일 함께 살다 보면 그것..
(9) SHELL 은 정보시대 약방문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9. SHELL은 정보시대 약방문 SHELL은 조개도 석유회사 이름도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S, 하드웨어의 H, 그리고 환경(environment)의 E와 인간을 의미하는 라이브웨어(Liveware)의 L자의 머리글자를 짜맞춰서 만든 항공관계의 휴먼팩터의 모델이다. 원래 버밍엄대 교수였던 앨빈 에드워즈가 만..
(8) 소 잃은 외앙간 SHELL로 고친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8. 소 잃은 외양간 SHELL로 고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인간 사회와 문명은 거의 모두가 소 잃고 난 뒤에 고친 외양간들이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는 같은 뜻의 속담을 두고 생각해보면 금세 납득이 갈 것이다. 페니실린은 플레밍 박사가 군의관으..
(7) 사이버 항해의 키워드 "좌우지간"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7. 사이버 항해의 키워드 '좌우지간' 육신을 지니고 있는 인간들은 아무래도 감성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가 보다. 사이버의 비물질 공간을 두고도 사람들은 그것을 바다나 푸른 초원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을 하는 것을 서핑(파도타기)한다고 하고 원..
(6) 자전거의 균형이 비행기 원천기술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6. 자전거의 균형이 비행기 '원천기술' 사람은 절대로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운 엔진을 달고 하늘을 날 수 없다고 미국의 뉴컴 교수가 선언한 것은 1900년의 일이다. 우주물리학의 권위자 스미스소니언연구소의 총재 랑그레가 정부의 지원 아래 제작한 그레이트 에어드롬기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