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가 좋다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Out of Africa 2010. 10. 22 오래된 영화라 일본판 " Out Of Africa"를 구했다. 전에 본 느낌과는 달리 새로운 것들이 느껴졌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사람과의 교감은 더욱 생생함으로 다가온다. 케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듯 하다. 살아가는 것은 결혼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사랑은 늘 가까이서 할 수 있음을 ... 여기 전반에 걸쳐 나오는 많은 갈등과 의견 충돌이 있지만, 모두가 품위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감동하며, 우리의 영화도 이렇게 점잖고 잔잔하며 품위를 유지하는 영화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귀족의 사회가 그렇듯 우리의 양반(왕족?)의 문화도 같을것이다. 그것이 인간으로써의 양심과 내면의 평온함을 유지하도록 하는 습관이고 예의이다. 아프리카를 떠나 다시 돌아오는 그녀의 마음에는 늘 아쉬.. 솔트 올 7월 말에 개봉한 한여름의 영화 "솔트". 2주간의 출장과 각자의 휴가를 맞아 상영이 끝나기전 서둘러 보았다.(2010. 8. 15 일) 우린 쉽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것이 좋다. 다시 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우선순위에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나는 그것이 좋다. 영화는 첨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흥미진진하게 끌고 간다. 우리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SALT"라는 의미는 소금이라고 해석하면서 세상의 소금같은 존재라는 중의적 해석을 내려본다. 역시 액션은 안젤리나졸리 라는 극찬을 한다. 남자를 월등히 이기는 여자의 모습에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나 보다. 인간의 한계와 가능성을 말해주는 스토리. 러시아와 미국의 자존심. 인간이 누리고자 하는 사랑과 정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 정리 흔적을 남기는것은 미래를 필요로 하는것 같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것은 미래를 보장하는 것 같다. 나의 삶은 "라르고"같이 느림있는 리듬으로 만들고 싶다. 나의 작은 공간은 오늘에 만족하고 실천으로 행복을 꿈꾸기 위해서다. 정리하지 못하는 삶을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 정리하지 않는 삶은 자유를 보장한다. 나는 필요에 따라 정리와 기억을 가지고, 흔적없는 자기를 만들어 고유된 자기의 색깔과 현재를 가꾸고 싶다. 이 공간은 그래서 태어난다. 이제껏 본 영화를 일단 정리해 보는것으로 시작한다. 1. 라르고린치 - 상봉동 영화관 - 여름에 기대했으나 약간 실망했던 영화, 험난한 삶의 주인공의 액션, 멋진반전과 스토리 2. 티벳에서의 7년(DVD) - 브레드피트의 개성적인 성격이 잘 그려진 영화 - 이영화를 보면..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도 역시 브레드피트의 연기력과 멋있는 개성이 나를 감동시킨다. "물처럼"이라는 나의 블로그명처럼 난 흐르는 강물처럼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 모든것이 그 이치에 거스르지 않으며 자연히 흘러가는것이 순리임을 안다. 아버지와 아들과의 보이지 않는 규율과 애정 형.. 티벳에서의 7년 브레드 피트의 티벳에서의 7년 최근 나는 정신적 행복감을 찾는데 그리 어렵지 않는길을 결정했다. 책을 통하여 영화를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우린 살아가는 희열을 어디서 얻으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가는것이 좋을것이다. 소중한 이를 통해 함께 감상하며 나눌 이야기가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 영화를 보다 아파서 쉬고 있으면서 무심히 바라본 영화... 세상이 좋다보니 케이블에서 좋은영화를 마구 쏟아낸다. 덕분에 한까번에 4편의 영화를 보는 기회를... ^^ 감사의 의미로....제목과 주연배우라도 적어본다. 1. 무극 - 장동건, 장백지... 2. 네이키드웨폰(03) : 매기 큐(샬렌), 안아(켓) (여성 엑션) 3. 위험한 사돈.. 영화 미인도를 봤다 이제는 혼자서 보는 즐거움에 푹 빠진듯... 어제 "미인도"라는 영화를 봤다. 생각지도 않았던 영화여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나는 감정에 받쳐오는 뭔가에 눈시울을 흘렸다. 영화의 즐거리가 그랬고, 배우 김민선에 대한 연기력에 놀랐고,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에 놀랐다. 김홍도와 남장 여자인 .. 영화를 봤다 "아내가 결혼했다" 휴일근무를 마치고 마음을 다잡은듯 계획했던 영화관으로 향했다. 혹 개봉작이 끝나버릴까봐 열일 제쳐놓고 말이다.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영화를 봤다. 간만에 그것도 혼자 홀가분하게 오전 첫상영작을 봤다. 생각했던 만큼의 리얼하고 감동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삶에 극적 반전에 대하여는 성공..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