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가 좋다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도 역시 브레드피트의 연기력과 멋있는 개성이 나를 감동시킨다.

 

"물처럼"이라는 나의 블로그명처럼

난 흐르는 강물처럼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

모든것이 그 이치에 거스르지 않으며 자연히 흘러가는것이 순리임을 안다.

 

아버지와 아들과의 보이지 않는 규율과 애정

형제간의 우애와 우열관계속에서의 뭉클한 사랑

자유분방한 폴(브레드피트)의 삶이 숨기려 하지 않는 인간 내면의 동물적 충동을 풀어 헤치는 모습은 대리만족을 일으킨다.

가족사의 잔잔함속에서 우리가 주변인에게 도움을 주고싶은것이 무엇이며,

필요한 도움이 무엇이며 언제인지를 모르면 살아간다.

 

한번본것이 마지막이라는 말도 있다.

언제나 한번이 마지막이라는 애절함 속에서 주변 사람들을 대하고 살기를 희망한다.

 

 

 

 

 

 

 

'----- 영화가 좋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트  (0) 2010.08.19
정리  (0) 2010.08.16
티벳에서의 7년  (0) 2009.08.10
영화를 보다  (0) 2008.12.24
영화 미인도를 봤다  (0)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