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가 좋다

솔트

 

올 7월 말에 개봉한 한여름의 영화 "솔트".

2주간의 출장과 각자의 휴가를 맞아 상영이 끝나기전 서둘러 보았다.(2010. 8. 15 일)

 

 

우린 쉽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것이 좋다.

다시 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우선순위에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나는 그것이 좋다.

 

영화는 첨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흥미진진하게 끌고 간다.

우리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SALT"라는 의미는 소금이라고 해석하면서 세상의 소금같은 존재라는 중의적 해석을 내려본다.

 

역시 액션은 안젤리나졸리 라는 극찬을 한다.

남자를 월등히 이기는 여자의 모습에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나 보다.

 

인간의 한계와 가능성을 말해주는 스토리.

러시아와 미국의 자존심.

인간이 누리고자 하는 사랑과 정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얻는다.

 

재미있게 보았다. 평점 9점 ^^

 

 

 

감독 : 필립노이스

주연 : 안젤리나 졸리(75년생 ,미국),치에텔 에지오포(74년생,영국),리브 슈라이버(67년생, 미국)

 

비공개 맥주맛을 아는가? ㅎㅎ

 

 

'----- 영화가 좋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교..  (0) 2012.08.16
Out of Africa  (0) 2010.11.08
정리  (0) 2010.08.16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0) 2009.08.14
티벳에서의 7년  (0)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