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은 "거의, 거의, 꿈이 이뤄질 뻔 했다" 며 웃었다.
it was almost. Almost. The dream almost came true
하지만 전 세계 골프팬은 노장의 투혼에 큰 감동을 받았다.
잃지않았던 것은 은은한 웃음이였다.
나는 테니스를 하면서 가끔 안타까움 하나를 느낀다.
파트너에게 배려하는 정성스런 말 한마디와 승부에 대해 자기 감정을 노출키지 않는 으연함에 대해 우린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탐 왓슨은 노장다운 연륜과 정확성 그리고 따뜻함 이라 말하고 싶다.
오늘 아침 난 그에게 감동과 감사와 배움 하나를 얻었다.
톰 왓슨(59)!.
비록 거기까지였으나....60즈음 나이에 그가 보여준 투혼의 골프,
...그 누구도 상상 못한 영혼의 골프는 영원히 우리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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