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힘든 날 이였다.
야학 수업까지 있어서 더욱 그랬다.
지난주 빠진 수업에 대한 압박과 학생들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어 간신히 수업을 끝냈다.
오늘은 이번주 수업이다.
목을 최대한 살리며, 알찬 수업으로 이끌어야 한다.
교과서가 부족했다.
마음에 드는 교재를 찾기란 쉽지않다.
그나마 교학서것이 괜찮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모자란단다.
다른방법을 찾아야 겠다.
처방약을 다 먹어서 병원을 또 들렀다.
감기가 전이되어 축농증이란다.
엑스레이를 찍고 속을 들여다보고... 하여 축농증에 대한 새로운 처방을 받았다.
빨라야 5일 걸린단다.
할일은 많고 몸은 지쳐 머리가 혼미하다.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했던가?
건강을 잃는것은 모든것을 잃는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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