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란?>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9) SHELL 은 정보시대 약방문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9. SHELL은 정보시대 약방문 SHELL은 조개도 석유회사 이름도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S, 하드웨어의 H, 그리고 환경(environment)의 E와 인간을 의미하는 라이브웨어(Liveware)의 L자의 머리글자를 짜맞춰서 만든 항공관계의 휴먼팩터의 모델이다. 원래 버밍엄대 교수였던 앨빈 에드워즈가 만.. (8) 소 잃은 외앙간 SHELL로 고친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8. 소 잃은 외양간 SHELL로 고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인간 사회와 문명은 거의 모두가 소 잃고 난 뒤에 고친 외양간들이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는 같은 뜻의 속담을 두고 생각해보면 금세 납득이 갈 것이다. 페니실린은 플레밍 박사가 군의관으.. (7) 사이버 항해의 키워드 "좌우지간"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7. 사이버 항해의 키워드 '좌우지간' 육신을 지니고 있는 인간들은 아무래도 감성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가 보다. 사이버의 비물질 공간을 두고도 사람들은 그것을 바다나 푸른 초원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을 하는 것을 서핑(파도타기)한다고 하고 원.. (6) 자전거의 균형이 비행기 원천기술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6. 자전거의 균형이 비행기 '원천기술' 사람은 절대로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운 엔진을 달고 하늘을 날 수 없다고 미국의 뉴컴 교수가 선언한 것은 1900년의 일이다. 우주물리학의 권위자 스미스소니언연구소의 총재 랑그레가 정부의 지원 아래 제작한 그레이트 에어드롬기가 포토.. (5) 청룡열차를 탄 한국인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5. 청룡열차를 탄 한국인들 외국의 어느 비평가는 한국의 정치를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우리가 청룡열차라고 부르는 유원지의 그 오락용 활주차와 같다는 것이다. 맹렬한 스피드로 곡예를 하듯이 지상에서 하늘로 올라가다가 정상에 이르면 급전직하로 떨어지는 것이 청룡열.. (4) 인터넷 속 세왕자와의 동거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4. 인터넷 속 세 왕자와의 동거 디지로그 시대의 새 물결이라고 하면 '제3의 물결' 다음에 오는 제4의 물결쯤으로 생각할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물처럼 연속적으로 흐르는 문명을 제1이니 제2니 하는 순서로 분절하는 방법 자체가 이미 구시대적인 디지털적 발상이다. 앞으.. (3) 젓가락 기술의 바탕은 RT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3. 젓가락 기술의 바탕은 RT 문자 그대로 읽으면 정(情)을 알리는 것이 정보(情報)다. 하지만 영어의 인포메이션이나 중국어의 신식(信息)에는 정이라는 뜻이 없다. 정보기술(IT) 역시 정과는 먼 전쟁의 산물이었다. 최초의 컴퓨터 애니악은 탄도(彈道) 계산을 하려고 미군 발주로 만.. (2) 시루떡 돌리기 정담은 정보원리 [디지로그시대가온다] 2. 시루떡 돌리기 정 담은 정보 원리 전화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한국인들은 시루떡을 돌리는 방법으로 온 동네에 정보를 알렸다. 디지털 정보는 컴퓨터 칩을 타고 오지만 시루떡 아날로그 정보는 꼬불꼬불한 논두렁길을 타고 온다. 그래서 그것은 화려한 106화음이나 음침한 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