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피가 좋다

쟈마이카 블루마운틴

쟈마이카 블루마운틴
Jamaica Blue Monutain


쟈마이카 최고의 상품이 블루마운틴이다. 이것은 쟈마이카 통틀어 1년에 3만 5천 포대(60kg 단위)쯤 생산된다.
그러므로 그리 쉽게 구해질 수 있는 커피가 아니다.

최고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것을 「블루마운틴」,
그 아래쪽에서 생산되는 것을 「하이마운틴」,
더 아래에서 생산되는 것은 「프리임」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인 커피 맛은
단맛 ●●●, 신맛 ●●●●,
쓴맛 ●●●, 밀도●●●●, 조화성 ●●●●의 비율을 갖고 있다.

하이마운틴 피베리
High Moutain Peaberry

쟈마이카에서 생산되는 커피.
여기에서 피베리란 열매 속에 커피 원두가 하나밖에 없는(보통은 두 개) 기형 커피를 말한다.

일반적인 커피에 이 피베리가 섞여있으면 불량상품이지만, 피베리만 제대로 모으면 훌륭한 상품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하이마운틴 피베리는 블루마운틴에 버금가는 가치를 인정받는다.

기본적인 커피 맛은 단맛 ●●●, 신맛 ●●●●,
쓴맛 ●●● 밀도 ●●●, 조화성 ●●●●의 비율을
갖고 있다. 이러한 맛의 비율만 갖고 블루마운틴과 똑같다고 속단해서는 안된다. 그럴 확률은 "0"다.

밀도라든가 여러 가지의 맛에 영향을 주는 가변성은 늘 존재하기 때문이다. 밀도가 크면 커피의 맛은 묵직한 느낌을 주고 밀도가 작으면 가벼운 느낌을 준다.

블루마운틴 맛의 장점은 우아하고, 단맛, 신맛, 쓴맛과 밀도가 가장 균형있게 있다는 것이다.
 

'----- 커피가 좋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향이 그리우면 가는 그런 곳  (0) 2006.01.22
원두  (0) 2006.01.22
눈오는 아침의 커피 한잔  (0) 2006.01.22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 ♡  (0) 2006.01.22
카페라테에서 비엔나까지  (0) 200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