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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 이야기

술을 이길수 없다.

웃음을 지을 수 있는것이 있다.

그것은 즐거움이 있는곳이다.

 

직장은 살아가면서 소중한 공간이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직장에서의 "놀이"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퇴근시간후에 함께 웃으며 소주한잔 할 동료가 있다는것이 행복이다.

 

삼겹살과 소주......

취기에 더욱 자신을 내어놓으며 순수해지기 시작한다.

 

내일이면 힘들게 견뎌야하는 아픔을 빤히 알면서도

바보스럽게 계속 마신다.

 

술을 이길 수는 없다.

 

그러나 즐겁게 마시는 술은 "약"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나간 술의 추억은 고통보다가는 즐거움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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