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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 이야기

친구

 

 

변샘이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귀국 만남을 가졌다.

함께 가지 못했지만, 함께 한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여행 애기를 들으니

떠나고 싶다는 감정이 생긴다.

사진을 보고 여행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듣는것도 즐겁다.

 

소리소에 있는 커피숍 톰앤톰스의 분위기가 여행을 온듯 좋다.

빗소리와 라이브 틈악이 흥틀 돋우는 시간.

늘 그랬듯이 우리는 인생이야기를 한다.

 

변샘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나도 휴가가 끝났지만.

다시 바쁜 일상에서 살아가는 준비를 커피 한잔으로 위로하며 또 다른 삶의 의미를 보태려 노력한다.

 

이런저런 계획으로 즐거움을 만드는데 친구는 참으로 소중하고 좋다.

 

가을엔 더 멋진 삶을 살아봐야겠다.

 

나를 위해 변샘이 선물을 사왔다.

낙타와 와인!

참으로 고맙다.

여행중 생각나는 사람이 나인것에 고맙고 감사하다.

 

내년엔 좀 더 여유로운 일상과 여행과 놀이등을 벌써 계획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