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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동

나는 누구인가?

최진석 교수 강의

 

ㅇ 김종용 교수는 B형 간염백은을 최초로 개발 했지만 3번째 개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등록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프랑스에서 사용하고 거기에 맞춰서 인증을 받은 것입니다.

 

ㅇ 외부에 있는 기준에 내가 맞춰져 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ㅇ 나는 왜 기준의 생산자가 되지 못하는가?

ㅇ 기준은 언제나 외부에서 찾습니다. 우리는 보편적이고 객관성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ㅇ 일상의 공간은 이삿짐 같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있을때는 멋지고 커 보이지만 햇빛아래 골목에 내어놓은 이삿짐은 볼품이 없어 보입니다.

ㅇ 나의 공간을 보편적 기준에 비쳐 봤을때 죄인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ㅇ 보편적 이념의 대가 서양에서는 니체, 동양에서는 장자를 꼽습니다.

ㅇ '장자'의 천도편 군편에서는 수레를 깍는 사람애기가 나옵니다.

    제나라 왕이 책을 읽고 있는데 수레를 깍는 윤편이라는 사람이 왕에게 지금 읽고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인들이 써 놓은 책을 읽고 있다고 하자 윤편은 성인이 남긴 찌꺼기라고 말하자 그 말에 설득을 하지 못하면 죽을줄 알아라 했더니

   윤편은 성인은 그때 그시간에 만들어진 것이니 조백(술찌꺼기)일 뿐이다. - 술은 아닌데 술냄새가 나서 마치 술같이 생각하는...

   나는 수레를 한평생 만들어 오면서 제손의 감각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것을 물려줄수가 없어 지금까지 수레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ㅇ 이 세계는 사건으로 존재하는가? 이론으로 존재하는가?

ㅇ 우리가 이세상에서 지혜를 발휘하는것은 사건이고 감각이지 이론이 아니다.

ㅇ 사건을 정립하는것이 이론입니다.

ㅇ 생산자는 그 순간까지만 진리였습니다. 지나가는 순간 '찌꺼기'입니다.

ㅇ 조백은 진짜 술이 아닙니다.

 

ㅇ 다이어트 이론

    27년간 다이어트를 했지만 성공적이지 않았다.

    고민하는것을 다이어트 하는것으로 착각하는것은 아닌가?

    혁신을 강조 하는데 전문가 모셔놓고 토론하고 이론에 참여하는것이 혁신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혁신의 주인으로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성인의 이야기를 듣는것. 따르는것이 성인으로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성인의 사건은 이론이다.

 

ㅇ 세상은 일상입니까? 이상입니까?

    사건이죠 --> 일상은 내가 살아가는것이다.

ㅇ 보편적 이념으로 나아가는것에 목숨걸지만 나로 사는것에는 나의 사건으로 만드는 데에는 소홀하다.

    사건을 만드는 힘이 없다(주인으로)

ㅇ 나만의 힘. 나만의 욕망으로 사건을 발동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 --> 내가 주인으로 사는가의 영향을 줍니다

 

ㅇ 장자가 제상자리을 청할때 잘 먹이고 비단옷을 입힌 소의 이야기, 태묘시 희생되는 자기를 볼때 차라리 돼지로 태어날걸,

    지금 한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했다.

 

ㅇ 문명의 방향은 '장르'를 만들어야 한다

    장르 = 만년필, 자동차, 밥솥이지 / 만년필, 자동차, 밥솥이지 만드는 공장이 아니다.

ㅇ 장르는 꿈, 희망, 욕망이 존재 --> 이야기로 존재해야 한다.

 

ㅇ 이야기 할 수 없는것은 자기것이 아니다.

ㅇ 이성, 지성은 집단.우리,관념,이념 등으로 지배된다.

ㅇ 쾌락,즐거움은 나에게서 확인되는것이다.

 

" 우리는 나를 가두는 우리다"

내가 되어서 자기만의 꿈 자기로 부터 나오는 이야기로 있어야 한다.

 

ㅇ 함석헌 선생 이야기

ㅇ 학생운동 = 졸업 후 도덕의 량,질이 증가되지 않는다

    혁명을 하는 사람이 스스로 혁명되지 않은체 운동을 했다.

ㅇ 자쾌=자유

ㅇ 개별적 주체들은 모두 운동을 한다. 경계에 서있다.

    경계를 모두 품은 사람은 강하다.

    이념을 품은 사람은 경직되어 있습니다. 굳어 있습니다.

    정지한 이념에 갖처서 뻣뻣합니다.

ㅇ 태풍이 불태 움직이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입니다.

ㅇ 기준의 생산자가 되어야 합니다.

 

ㅇ 궁극적인 삶은 나를 표현하는 것 입니다.

ㅇ 죽기전까지 해서는 안될 2가지 : 남을 충고하지 않기, 남의 충고 듣지 않기

ㅇ 죽을때까지 버려서는 안되는 2가지 : 자가 자신에 대한 무한신뢰 무한사랑

 

ㅇ 절대 소홀히 관리되지 않는 자기 --> 강한힘을 가진다. 존엄해 진다.

ㅇ 윤리규정을 지키는 자기는 뇌물의 유혹에 쉽게 넘어 갈 수 있지만,

    자기 존엄을 지키는 주체는 절대 뇌믈을 받지 않습니다 (존엄을 훼치는 일이기 때문에)

    "윤리적 힘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하는 것입니다"

ㅇ 보편적 이념/기운은 조백(찌꺼기)일 뿐이다. 사건이 지났고 가공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