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하수처리장이 우리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인공폭포, 피아노화장실, 물놀이시설, 환경체험관,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기존의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혐오시설(하수처리장)은 님비현상으로 인하여 시설 설치부터 주민들과의 마찰로 어려움이 있다.
우린 기존의 시설(93년 설치)에 리모델링하고 "공원화"를 함으로써 하수처리장의 기능보다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개량사업을 통하여 고도처리로 전환하고, 기존의 분뇨악취를 새로운 탈취시설을 구비함으로써 냄새의 량을 줄였다.
이에 아이디로로 공원화를 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다.
피아노화장실을 만든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올해 년 72,000여명에 달한다
남양주시의 관광안내도에 버젓이 인공폭포와 피아노화장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가슴 뿌듯하다.
이제 하수의 재이용과 신기술 그리고 공정운전제어시스템을 가동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의 표본이 되어야 할 일만 남았다.
계속 화이팅이다 ~~
남양주시의 전체 관광안내도 : 내가 본건 도농역 양면, 그리고 여기(많은 관광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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