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사는 이야기

행복을 찾아서...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쓰는것 같다.

부지런함이란 살아가면서 참으로 중요하다는것.

자기만의 공간이긴 하지만,

늘 방을 청소하고 정리해야 하듯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던것 같다.

 

그간 방송사에서 피아노화장실을 촬영해 간것이  6번이나 된다.

그것도 모두 급하게 찾아오는 형태로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8.30) / YTN 라이프엔 조이(9월) /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11.23) / KBS 무한지대 큐(11.26) / KTV (한국정책방송)(12.7) / SBS 굿모닝 세상의 아침(12.2) 

 

10년의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지만,

피아노화장실 설계공모전을 통하여 신축공사한 공공시설물이 이렇게 중앙 TV 방송사에서 각종 행정혁신사례의 현장견학지로 이어지게 된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뿌뜻한 자부심을 낳게 한다.

 

오늘 12/9(일요일) 하얀 눈속에 조용한 화장실을 찾은 관광객들이 많다.

인공폭포도 없고, 날씨도 추운데 화장실을 보러 온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다.

 

건물을 신축하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운영임을 누구나 잘 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지만, 이곳으로 근무지를 옮겨달라고 말씀드린것도 운영에 있어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애착"이라는 것은 자기가 한일에 대하여 스스로 발동하는 자연스런 솟구침이다.

 

일은 더 많은실적을 쌓는것 보다 더 행복한 것을 만들어 가는것일게댜.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 그 "행복"의 잣대는 어디에 있는지 이제야 대충 알것 같다.

 

 

 

 

 

 

  

 

 

'내가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0) 2007.12.22
남양주시 관광안내도  (0) 2007.12.14
10년의 세월  (0) 2007.11.13
병원진료  (0) 2007.11.06
나의 생일  (0)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