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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 이야기

하수도 피해조사

 

치수는 나라의 임금도 치적으로 남길만큼 중요한 국가적 정책이라는 생각..    홇다.

 

지금 강원도 영월쪽에서는 수해(홍수)로 인해 난리가 아니다.

'물"은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된다는 사실. 누가 모르겟는가?

 

잉태에서 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물은 그렇게 소중하다.

우주만물중 지구라는 행성에서 물이 존재하기에 우리의 생명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측면에서 내가 수질관리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에 (자신이) 자랑스럽다.

 

우리지역의 하수도 피해조사를 나갔다.(어제부터)

상하수도, 우수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 물은 우리에게 악마처럼 다가온다.

물의 얼굴이 이렇게 무섭도록 다가오는 것을 보면

물관리의 기본은 어쩌면 치수에 있는지도 모른다.

물의 흐름을 방해할때 악마의 얼굴로 우리를 삼키는 것이다.

 

그래서 치수관리와 수량관리와 수질관리를 함께 바라봐야한다.

이런 홍수에 대한 수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녹색댐의 기능을 생각하면 숲의 기능이 그렇게 중요하다.

결국 개발과 가로막는 인간의 욕심과 훼손에 따른 피해로 귀결된다.

 

도로의 건설과 산림의 훼손이 낳은 결과라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제 인간의 삶속에서 개발은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물의 흐름을 예지하고 그에 합당한 개발과 물의 흐름을 놓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홍수에 대비한 홍수조절능력을 제대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200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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