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다.
별일이 없는한 처음부터 중요한것은 전체를, 대충 제목이라도,
그리고 사설과 비평도 즐겨읽는 부분이다.
중앙일보에서는 2006년 1월 1일 부터 "디지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연재 되었다.
처음부터 나의 관심사였다.
이어령교수님의 디지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매일 그것은 내가 제일먼저 보는 신문 기사다.
오늘로 30회의 연재를 모두 마쳤다.
오늘 그것을 모두 정리했다.(기쁘다.) - 나의 블로그에 옮겼다는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것을 읽으며 살아가는 지혜와 현상에 눈떠야 할 것이다.
내가 처음 이와같은 신종어를 접한것은 "프로슈머"였다.
그것에 이어 내게 꼭 찔러주는 이 신종어가 바로 "디지로그"다.
두 단어는 비슷하게 합성되었고, 유사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이제 이 디지로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새로운것을 접하면서도, 알고 접하자는 것이다.
난 이 블로그를 하찮게 보고 시작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지금 이시간 당신이 읽고 있는 이시간도 이 디지로그안에 들오와 있다는 놀라운 사실과
내가 하고 있는 현상이 지금의 시대에
나도 모르게 뭔가에 의해 존재 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나의 존재가 "공통"이 아니라 "다름" 과 "차이"를
"인정"하면서 우리의 역할과 개인의 역사를 써 나가는 중요한 일임을 알아야 한다.
난 그것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난 언제나 중간에서 중간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앞에서서 이끌어 가는 삶이라는것을 그냥 우기면서 살자는 것이다.
잘사는법은 보이지 않는 가치와 보이도록 하는 형식이 중요한 만큼 말이다.
이러한 사이버공간도, on LINE 에서만 존재한다면 그것은 아니다.
ON LINE 과 함께 반드시 OFF LINE가 함께 움직여 져야한다.
그것이 신뢰의 시작이다.
보이지 않는ON 라인상에서 믿고 주문한 상품이 100% 신뢰가 되지 않고
어떨땐 사기당하고, 감정상한다.
사람의 일도 그러한듯 하다.
아무리 전화로 많은 믿음과 신뢰를 쌓고 호감이 있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상적 상황이고, 현실적이지 못하여
일부로라도 저녁한번 먹기 위해 모임을 갖기도 한다.
그러면 온.오프가 공존하여 더큰 정보와 신뢰와 속도를 내게 된다.
이 "디지로그 시대"의 살아가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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