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인의 부영양화
- 현재, 산업화와 인구의 증가로 배출되는 하?폐수의 특성이 다양해져서 효율적인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
- 미처리된 오염물질이 하천이나 호소를 비롯한 기타 수원에 유입됨에 따라 효율적 수질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 특히,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는 부영양화를 유발시키는 주 원인물질로서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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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서 질소는 요소와 아미노산과 같은 유기질(organic nitrogen), 암모니아성 질소(ammonia/ammonium), 아질산성 질소(nitrite) 및 질산성 질소(nitrate)의 상태로 존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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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은 단백질, ATP 등과 같은 유기인(organic phosphate), 인산염(phosphate)의 형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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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인은 주로 농업용 비료, 사람이나 가축의 분뇨, 합성세제로 부터 발생되며, 더욱이 미처리된 하수 또는 공장폐수에 의해 강이나 댐을 포함한 호소로 다량 유입될 경우 부영양화, 연안의 적조현상, 암모니아의 어류독소, 수중의 용존산소결핍 등을 야기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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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중의 암모니아는 염소요구량을 증가시키고, 질산성 질소는 음용수 중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경우 건강에 위해를 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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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질소?인 등의 상수원 유입으로 인한 조류의 과잉성장은 정수장에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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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조류의 과다 번식으로 발생하는 대사물질인Geosmin과 2-MIB(2-Methylisoborneol)등은 수돗물에서의 맛과 냄새 등의 불쾌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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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정수공정인 모래여과지의 막힘현상을 유발하여 여과지의 운전시간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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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로의 질소?인 유입은 정수비용의 증가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발생, 공중보건상 안전하고 깨끗한 수자원확보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유발시키며, 따라서 수계로의 영양염류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이므로 하?폐수 및 축산폐수에서 유기물의 제거와 더불어 질소?인의 처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염물질이 유입이 없는 이곳은 호수의 부영양화 현상이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