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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좋다

적벽대전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적벽대전"을 보았다.

 

삼국지는 누구나가 영화로 한번쯤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은 욕막이 있었으리라.

드디어 오우삼감독이 그것을 만들어 낸듯 하다.

 

조조, 제갈량, 조자룡, 유비, 관우, 장비, 주유, 손권, 채무.... 이름만 들어도 흥미진진한 삼국지다.

승상 조조의 100만대군이 유비+손권 연합군과의 전투는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당할만하다.

이에 팔괘전으로 응수하는 개략은 감탄을 일으킨다.

삼국지 소설의 원안대로 인물과 전투신은 정말 경악을 일으키게 한다.

조자룡의 맹렬함과 관우,장비의 무예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책사 제갈량의 전술은 신비로우면서 시원하게 한다.

 

중국의 문화와 인물에 대한 특징이 잘 표현된듯 하다.

 

유난히 눈에 띤 배우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주유역의 "양조위" 이미 색계에서 탕웨이의 열연으로 인기가 드높은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유난히 멋있게 나오면서 아내 소교 역의 "린즈링"과의 호흡이다.

 

린즈링은 양조위를 나의 영웅이라 말했을 정도로 깊은 사려의 배우다.

탕웨이 못지 않은 미모의 소교를 이미지 해 본다.

대만의 톱 모델인 그녀가 신선해 보인다.

첫 대뷔가 이렇게 화려하고 고운 모습. 소교다운 연기력에 매료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과 열정이 있을때 아름답고 멋있어 보인다.

그녀의 장고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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