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린비가 아침에 이슬비처럼 내리다가 또다시 세차게 내리고 나서야 언제 그랬냐는듯 맑게 개인 하늘이 이어진다.
이곳의 경치는 나무랄데없이 멋진 풍경이다.
조용한 새소리와 바람소리, 폭포소리까지... 자연의 소리로 이어지는 소리는 마음을 평안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작년 이밈때의 바쁘고 긴박한 시간속에서 살면서 긴장과 스트레스에 비하면 참으로 좋은 시간들이다.
만들어 놓은 피아노화장실은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기술적 운영의 하수처리는 날로 새로운것을 만들어가는것이 재밌다.
공정진단시스템, 물복원센터, 총인저감시설 사업 등 이미 발들여 놓은 개선사항들과
각종 점검과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참으로 행복한 시간들이다.
기술진단최우수시설, 07년 운영평가 경기도 자체에서 1위, 특수시책 채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원화시설은 더 많은 사람들과 언론에 노출됨으로써 한층 위상이 높아진듯 하다.
지난주말 비오는 중에도 생활무용 패스티발 공연이 있었다.
폭포를 배경으로 한 무대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
대금, 색스폰, 기타 등의 연주또한 멋지게 어우러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