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린...그녀에 대한 이야기...
평안남도 순천(順川)에서 출생하였다. 경기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 재학 중 독일에 유학, 뮌헨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법대·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56년 F.사강 원작 《어떤 미소》를
비롯하여 E.슈나벨의 《한 소녀의 걸어온 길》(1958), 이미륵(李彌勒)의 《압록강은 흐른다》(1959), E.케스트너의 《파비안》(1960), L.린저의 《생의 한가운데》(1961), H.게스턴의 《에밀리에》(1963), W.막시모후의
《그래도 인간은 산다》(1963), H.노바크의 《태양병(太陽病)》(1965) 등을 계속 번역 소개하였다.
그 밖에도 사후에 출판된
수필집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1966)와 비장(秘藏)의 일기를 모은 《이 모든 괴로움을 또다시》(1968) 등이 있다. 자살로 스스로의
인생을 결말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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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아끼는 그녀의 일기.....
<이 괴로움을 또 다시>
목차 | |
책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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