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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좋다

황혼의 문턱 ... WAX (왁스)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날 친구를 알게 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 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마음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 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 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반복1)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반복2)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반복1.2)
(반복2)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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