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설국의 세상을 맞아 감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점검이 있어 출장중 "피아노화장실과 화도하수처리장"의 깨끗하고 맑은 눈들을 담아 보았다.
공간과 시간의 차이에 따라 눈의 모습과 느낌이 달라 보였다.
이순간의 이 모습을 눈으로 한껏담으며,
능숙하지는 않지만 카메라로 오래 이미지를 보고 싶었다.
홍유릉, 사능의 노송은 눈의 무거운 무게를 이지지 못하고 많은 상처를 입은듯 하다.
그렇게 가볍고 가벼워 보이고 맑고 순해 보이는 눈이 이렇게 큰 힘을 가졌는가에 놀라워 하면서.
올해도 피아노 행복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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