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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랑

[스크랩] 우리 언제 만날까...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하는 일 이라는 말처럼...
      
      매일같이 그대를 바라 보았지만
      이별 이란 단어 앞에서는
      한없이 마음이 어두어 집니다
      오늘 너무도 추운 겨울 바람 앞에서
      잊혀져야 한다는 슬픈 사랑이
      너무도 힘이 듭니다
      
      
      그대도 나와같은 마음일까요?
      늘 나를 위로해주고 돌아서던 그대의 모습이
      생각 날때면
      나 보다 더 힘들거란 그대를 생각합니다
       
      
      
      나는 괜찮습니다
      어떤 날은 눈물을 만들고
      어떤 날은 추억을 만들고
      어떤 날은 사랑을 만들듯...
      그렇게 우리는 함께 했나 봅니다
      
      
      아마도
      겨울을 꼭 닮았나 봅니다.
      차갑고 시린것을 보면은.....
      
      
      모든것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대를 위해 준비 해 둔게 너무 많았으니까요
      오늘처럼 겨울 한파가 몇번 지나고 나면
      따스한 봄날도 오겠지요...
      
      
      그렇게
      똑같은 일상도 지나다 보면
      따스한 행복도 올것이라 믿어요..
      
      
      그러면 그대
      나를 다시 찾지 않을까....
      
      

 
가져온 곳: [이른 새벽 하늘]  글쓴이: 혜 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