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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편지

누가 나를 보는가?

누가 나를 보는가?

 

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 누가 나를 보는가?

이렇게 자문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나'는 사라집니다. 내적 자유, 곧 내 안의 자유도

함께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나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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