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이 좋다 사랑해요 ...Simply Sunday 카투리 2006. 1. 8. 13:29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릴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손 꼭잡고 온종일 거닐던 꿈만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맞춤 눈을 감지 못했었죠 늦은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속에 남아있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