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이야기 왕실기원제 카투리 2005. 9. 23. 07:37 행사의 그날이다. 그간 준비한 많은 것들을 오늘 쏟아부어야 한다. 실망과 좌절이 함께했던것도 이젠 오늘 그 모든것을 뭍으며, 희망과 즐거움과 더 많은 웃음이 있는 행사로 치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처음인 만큼 더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확 털어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간의 마음고생을 보상받듯이 말이다.